'보통의연애' 유다인, 연우진에 "나랑 잘래요?" 돌발고백 '로맨스돌입'

뉴스엔 2012. 2. 29. 23: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연애' 한재광(연우진 분)과 김윤혜(유다인 분)의 로맨스가 시작됐다.

2월 29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보통의 연애'(극본 이현주/연출 김진원) 1회에서는 김윤혜는 자신에게 다가온 한재광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한재광은 의도적으로 김윤혜에게 접근했다. 김윤혜의 부친 김주평(이성민 분)이 자신의 형을 죽인 용의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 김윤혜가 혹시 김주평의 소재를 알고 있나 싶어 접근했던 한재광은 그러나 그녀에게 또 다른 설렘을 느꼈다.

여행서 작가인 한재광은 전주 관광안내소 직원인 김윤혜에게 가이드를 부탁했다. 부친의 멍에로 주위의 차가운 시선에 힘겨운 일상을 살고 있던 김윤혜 역시 낯선 서울남자 한재광의 호감에 설레어 했다.

이날 방송말미 김윤혜는 내일 서울로 돌아갈 예정인 한재광에게 "진짜 내일 가요? 그럼 나랑 잘래요?"라고 돌발 질문을 했다. 이에 한재광은 크게 당황해 난간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보험회사의 전화를 받고 달려온 카센터 주인은 김윤혜를 짝사랑하는 권대웅(최민 분). 권대웅의 카센터로 자리를 옮긴 두사람을 본 권대웅의 모친은 김윤혜에게 폭언을 퍼부었고 이에 거리로 뛰쳐나간 김윤혜는 충동적으로 한재광에게 자신의 부친이 살인용의자 임을 알렸다.

김윤혜는 지명수배 포스터가 걸린 게시판을 가리키며 "우리 아빠다"고 고백했고 이에 한재광은 "안다... 죽은 이사람, 우리 형이다. 네 아빠... 지금 어디 있냐"고 물었다. 한재광의 말에 당황하는 김윤혜의 모습에서 이날 방송이 끝나며 전개에 흥미를 모았다.

한편 '보통의 연애'는 남들처럼 보통의 연애를 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남녀의 사랑을 담은 미스터리 감성멜로극이다. 형을 살해한 남자의 딸 김윤혜를 찾은 한재광이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7년 전 살인사건의 전모가 드러나게 되는 이야기다.

'영도다리를 건너다' '로맨스타운' 등을 통해 젊은 감각의 신선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진원PD와 '심야병원'을 통해 참신한 필력을 선보인 이현주 작가, 보기 드문 연기력을 지닌 라이징스타 유다인과 연우진이 의기투합했다. (사진=KBS 2TV '보통의 연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유경상 yooks@

신동엽 "야한 농담, 이효리한테 못 당하겠다" [포토엔]리지-이영-신지수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최강 12학번 라인' 노현희 졸업사진, 청초한 모습에 본인도 깜짝 "성형하지 말았어야.." 해품달 매너손 한가인 배려 포착 "너무 배려하셨다" 노현희 "남편에게 사랑받고싶어 성형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