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꽃밴' 김예림 '벽녀'선언에 시청률까지 '공식1위' 선언!!

2012. 2. 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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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꽃미남 밴드'가 선전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가 28일 10화 방송에서도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키며, 10화 연속 시청률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날 시청률은 평균 2.39%, 최고시청률 2.86%(TNmS 기준) 케이블TV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청춘들의 리얼한 감정 묘사와 카타르시스를 충족시켜주는 밑바닥 고교생들의 성장스토리가 절대적인 공감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닥치고 꽃미남밴드' 10부에서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늘 긴장하게 만드는 사고뭉치 안구정화 멤버들의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 적응기를 다루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싸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소속사와 멤버들간의 갈등을 겪게 된 안구정화의 좌충우돌 데뷔 준비와 생방송 무대가 펼쳐지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예림(예림 역)과 엘(현수 역)의 아슬아슬한 러브라인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톱가수이지만 도도한 모습은 결코 찾아볼 수 없는 김예림이 엘에게 적극적인 애정표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습실에서 홀로 기타연습을 하고 있는 엘에게 김예림이 아낌없는 박수와 칭찬을 보냈던 것. 또한, 신경이 쓰여서 연습에 방해가 된다는 엘의 시크한 말에 굴하지 않고 자신을 벽이라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 말라고 답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흐르는 묘한 긴장감을 느끼게 만들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밴드 안구정화 생방송 무대를 보는데 가슴 떨려 죽을 뻔 했다", "공연을 멋지게 끝낼 줄 알았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남자친구를 위해 운동화도 리폼해 주다니, 조보아는 진정한 개념녀","김예림은 진정한 엘바라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의 11회는 오는 3월 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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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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