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2년간 논어-맹자..사서 독파, 삼경 섭렵 중" 깜놀

뉴스엔 2012. 2. 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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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이 문학 청년으로 거듭났다.조인성은 최근 퍼스트룩과 화보 촬영 중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2년 여 동안 가장 많이 한 일은 독서다"며 "'대학', '논어', '맹자', '중용'의 사서를 독파하고 삼경의 시작인 '시경'까지 섭렵했다"고 밝혀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조인성은 군 제대 후 차기작으로 영화 '권법'을 택해 현재 준비 중이다. 연기 외의 매체에는 잘 출연을 하지 않는 그는 '권법' 제작이 미뤄지며 예기치 않았던 휴식기를 갖게 되자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들과 조금 더 가까이 서기로 결심했다.

이번 화보에서 강렬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눈빛과 포즈로 남성미를 발산한 조인성은 스태프들에게 "역시 조인성"이란 찬사를 받으며 모든 의상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조인성의 솔직한 인터뷰와 남성적인 화보는 퍼스트룩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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