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해품달' 예고영상, 김수현-한가인 애틋한 로맨스 시작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해를 품은 달' 17회 예고영상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하 '해품달') 17회에서는 8년동안 묻혀져 있던 세자빈 사망사건의 진실을 알게된 이훤(김수현)과 연우(한가인)의 눈물겨운 재회가 그려진다.

공개된 '해품달' 예고영상에는 월이 8년전 죽은 연우라는 사실을 알고 오열한 훤은 활인서에서 연우를 만나 그녀를 품에 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활인서에 알수 없는 자객들이 등장해 연우를 공격했고 양명(정일우)은 자객들을 따돌리며 연우의 손을 잡고 떠난다.

또한 연우를 놓친 윤대형은 8년전 사건이 밝혀질까 무서워 성수청으로 자객을 보내 녹영(전미선)을 죽이라고 명을 내린다. 훤은 연우를 데리고 사라진 양명 때문에 화를 내고 있어 그들의 삼각관계가 본격화 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6회 '해품달' 예고영상에는 김수현과 한가인의 재회장면과 함께 키스장면이 등장했지만 본 방송에서는 키스신이 편집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산 바 있다.

한편 '해를 품은 달' 17회는 오는 29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해를 품은 달 17회 예고| 해품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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