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초한지' 이범수, 밍크코트 액세서리 주렁주렁 빅뱅 스타일?

송승은 2012. 2. 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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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송승은 기자] 이범수가 샐러리맨 이미지를 벗고 자유분방한 매력남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TV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 18회에서 유방(이범수)은 항우(정겨운)를 속이기 위해 그동안 즐겨 입던 수트를 잠시 벗어던지고 퍼스타일의 옷으로 엣지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범수는 남성들이 소화하기 힘든 밍크코트와 다양한 액세서리를 착용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범수의 스타일리스트에 따르면 자유분방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착용한 밍크코트와 귀걸이 반지 선글라스 시계 등 액세서리를 매치해 새로운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헤어스타일은 소프트 모히칸 스타일로 평소 샐러리맨 이미지에 맞는 깔끔한 스타일에서 제품을 많이 사용해 과장되고 이질적인 모습으로 변신을 꾀했다.

또한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통해 반듯한 유방과 상반된 이미지를 연출, 카리스마 있는 색다른 모습을 표현했다.

현장에 밍크코트를 걸치고 나타난 이범수의 모습에 스태프는 "잘 어울린다" "빅뱅의 탑 같다" "미국 랩퍼 같다"며 놀라워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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