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우결' 효민, 부신박과 이별에 눈물 펑펑 "좋은 남편"
[뉴스엔 이민지 기자]
효민이 이별의 눈물을 흘렸다.
2월 25일 방송된 MBC 한중수교 20주년 기념특집 중국판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티아라 효민과 부신박의 가상부부 생활이 그려졌다.
효민과 부신박은 1박 2일의 짧은 만남 끝에 이별하게 됐다. 두 사람은 함께 남산에 올라 메시지를 남긴 자물쇠를 걸어두고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효민은 "너무 고마웠고 좋은 남편이기 전에 좋은 친구가 돼줘서 고맙다. 다음에 또 보자"고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흘렸다.
부신박은 "이틀 동안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추억을 남겼다. 모든 장면이 생각날거다. 웨딩드레스를 고르고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고 같이 마차에서 웨딩 촬영을 하고 강아지들과 사진 찍고 양이 옆에서 울고 있을 때 같이 추위에 떨고 많은 장면들이. 즐거운 기억이었기를 바라고 앞으로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중국판 우결'은 지난 2월 14일 중국 SMG 신오락채널에서 방송돼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MBC '우결' 캡쳐)
이민지 oing@
▶ 미쓰에이 "K팝스타 박진영 방송이라 관리하는 듯" (인터뷰) ▶ 김민서 걸그룹 민트 김세하 과거사진 공개 '중전, 과거있는 여자였구려' ▶ 2대 란 정현선, 1대 란 전초아 '보코' 출연에 "내 스케줄 야금야금 훔쳐먹더니, 역겹다" 분노 ▶ 얼굴없는 가수들 줄줄이 '보이스코리아' 선택 이유는? ▶ 공효진 "파스타 땐 절친마저 이선균과 사귀냐 묻더라"(인터뷰①)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