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김도훈 PD "연장없이 20회 종영" 공식발표
[뉴스엔 이민지 기자]
'해품달' 김도훈 PD가 공식적으로 연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도훈 PD는 2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어떤 분께는 기쁜 소식이, 또 어떤 분께는 슬픈 소식이 되겠는데 공식적으로 '해품달' 연장 방영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저는 마지막 20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은 40%에 육박하는 뜨거운 인기로 끊임없이 연장설에 휘말려 왔다. '해품달' 연장설이 나올 때마다 제작사와 방송사 모두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고 일축했으나 연장설에 대한 시청자들의 갈망 역시 높았다.
하지만 연장이 없음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해품달'은 3월 8일 20회로 종영하게 됐다. '해품달' 후속으로는 하지원, 이승기 주연의 '킹2Hearts'(킹투허츠)가 방송된다.
'킹투허츠'는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독특한 가상 설정 아래 사랑에 빠지게 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하지원 분)와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이승기 분)가 펼치는 휴먼 멜로 블랙 코미디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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