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기공식
김효원 2012. 2. 23. 16:46
【아산=뉴시스】김효원 기자 = 충남 아산시의 숙원사업인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이 201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아산시는 23일 오후 모종동에서 복기왕 아산시장과 조기행 아산시의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착공하는 아산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은 아산시의 관문인 모종동 555-9번지 현 터미널 부지에 영화관, 대형쇼핑센터 등을 갖춘 건물로 건축된다.
950억원이 투입되는 이 복합시설은 201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7801㎡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시외버스터미널 외에 쇼핑몰,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외버스터미널 복합시설은 구도심권의 상권 활성화와 새로운 문화중심지로 아산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hw072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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