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정수장 고도산화정수처리시설 완공

김경태 2012. 2. 22. 14: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성남정수장에 711억원을 들여 고도산화정수처리시설을 설치해 23일 완공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 수정구 사송동에 있는 성남정수장은 팔당댐에서 취수한 물을 정수해 성남ㆍ수원ㆍ용인ㆍ평택ㆍ오산ㆍ화성ㆍ안성시 등 경기도 남부 7개 시 300여만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고도산화정수처리시설(AOP)은 기존의 정수처리 공정에 오존(약품)처리와 입상활성탄 공정을 추가해 미량의 유해물질과 불쾌한 맛ㆍ냄새를 제거하는 선진 정수처리공법을 적용했다.

성남정수장의 시설용량은 하루 78만6천㎥이며 고도정수처리용량은 하루 63만㎥이다.

성남정수장은 하루 4만5천병(500㎖ 기준)의 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淸水工房)도 함께 완공해 가뭄ㆍ재해ㆍ사고 발생지역에 비상용 병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수공는 성남정수장을 시작으로 수도권 8개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3년 앞당겨 2015년까지 도입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ㆍ공급할 계획이다.

ktkim@yna.co.kr

박원순 아들, 병역의혹 논란에 `패닉'

< 오늘날씨 > 흐리고 남부지방 오후부터 비

< 李대통령 회견 > 학교폭력 이번엔 뿌리뽑겠다

박원순 아들 세브란스병원서 MRI 촬영(종합)

지자체 재정력지수 하락…재정난 심화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