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질투폭발, 한가인 품은 정일우에 "어명 거역하느냐"

강지훈 2012. 2. 2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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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2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김도훈 이성준 연출 진수완 극본)에서 김수현의 질투가 폭발한다.

이날 방송되는 '해를 품은 달' 15회 예고편에서는 연우(한가인)를 두고 훤(김수현)과 양명(정일우)의 기싸움이 팽팽히 그려졌다.

연우를 찾아 전염병 환자들을 격리 수용하던 서활인서로 간 양명은 연우와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연우를 보기 위해 잠행을 나선 훤은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게 되고 훤이 자신들을 보고 있음을 알아챈 양명은 연우를 품에 안았다.

양명은 훤에게 "심중에 품은 여인이 곤경에 처했는데 모른 척 하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라고 말했고 훤은 "가까이 하지 말라는 어명을 거역하겠다는 것입니까"라고 소리쳤다. 훤의 질투심과 양명의 맞대응이 극에 달할 전망.

기억을 되찾은 연우는 설(윤승아)에게 "왜 내게 거짓말을 했냐"며 아버지 무덤가에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쏟았다. 연우는 또 "내 죽음 뒤에는 분명 숨은 흑막이 있어. 허연우는 아직 죽은 사람이 아니야"라고 자신의 죽음에 감춰진 비밀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사진 = '해를 품은 달' 15회 예고편]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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