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살았겠지? 점입가경 '샐러리맨초한지' 1위

박영주 2012. 2. 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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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SBS TV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월화극 1위에 올랐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샐러리맨 초한지' 제16회는 전국기준시청률 19.1%을 기록했다. 20일 16.9%에서 2.2%포인트 상승하며 처음으로 MBC TV '빛과 그림자'를 눌렀다.

'샐러리맨 초한지'는 신약 개발을 둘러싼 대기업 간의 암투와 경쟁을 그린다. 저마다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대한민국 샐러리맨들의 애환과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이날 16회에서는 '진시황 회장'(이덕화)이 죽은 뒤 비서실장 '모가비'(김서형)가 '천하그룹'을 장악하고자 하는 음모가 드러났다. '모가비'가 조작한 유서로 진 회장의 손녀 '백여치'(정려원)까지 위험에 빠지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시청자들의 관심에 고무된 '샐러리맨 초한지'는 20회에서 2회를 연장키로 했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빛과 그림자' 18.1%, KBS 2TV '드림하이2'는 7.9%에 머물렀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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