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마다 무료 신용조회 활용하세요"
[세계일보]
신용상태를 잘 아는 일은 재무관리의 기본이다. 그래야 부채와 신용을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신용정보업법에 따라 누구나 4개월마다 신용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드물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서민금융119' 홈페이지(s119.fss.or.kr) 내 '무료 신용조회'를 클릭하면 KCB(www.allcredit.co.kr)나 나이스 등 신용정보회사의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고, 여기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 신용조회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KCB는 '전국민 무료신용조회' 코너를 운영하고 있고, 나이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에서 '신용관리', '크레딧 무료조회'를 차례로 클릭하거나 '마이크레딧'(www.mycredit.co.kr)의 '전국민 신용정보 무료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서비스를 통해 연체 전력이 있는지, 대출은 얼마나 되는지, 카드는 몇개나 개설했는지, 신용조회를 몇번이나 했는지 등의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신용 등급과 점수도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조회는 4개월에 한번만 가능한 만큼 이보다 조회가 잦으면 비용(1회 조회 시 5000원 안팎)이 따른다. 다른 무료 조회 서비스를 찾으면 비용을 안 들여도 된다. 서민금융119 홈페이지의 '무료 신용조회'에서 '신용지킴이' 링크를 클릭한 뒤 '금감원과 함께하는 신용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1주일 동안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마이크레딧이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사진)를 내려받아 '신용 퀴즈'에 도전하면 신용정보 조회 1일 무료사용권이 발급된다.
황계식 기자
[Segye.com 인기뉴스]
◆ 故 최은석 디스트릭트 대표, 심장마비 아니라…
◆ 두 자녀 껴안고 투신…40녀母 자살 이유가
◆ 박원순 "아들, 신검자료 제공할테니 강용석은…"
◆ 노스페이스, 거위털 산채로 뽑아 점퍼 안에 '쏘옥'
◆ 추위에 가장 강한 동물 1위 북극곰, 2위 펭귄, 3위는?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지면보기][스마트캠페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