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마다 무료 신용조회 활용하세요"

2012. 2. 2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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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신용상태를 잘 아는 일은 재무관리의 기본이다. 그래야 부채와 신용을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할 수 있다. 그런데도 신용정보업법에 따라 누구나 4개월마다 신용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소비자는 드물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인 '서민금융119' 홈페이지(s119.fss.or.kr) 내 '무료 신용조회'를 클릭하면 KCB(www.allcredit.co.kr)나 나이스 등 신용정보회사의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고, 여기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 신용조회 코너를 이용하면 된다.

KCB는 '전국민 무료신용조회' 코너를 운영하고 있고, 나이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에서 '신용관리', '크레딧 무료조회'를 차례로 클릭하거나 '마이크레딧'(www.mycredit.co.kr)의 '전국민 신용정보 무료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서비스를 통해 연체 전력이 있는지, 대출은 얼마나 되는지, 카드는 몇개나 개설했는지, 신용조회를 몇번이나 했는지 등의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신용 등급과 점수도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조회는 4개월에 한번만 가능한 만큼 이보다 조회가 잦으면 비용(1회 조회 시 5000원 안팎)이 따른다. 다른 무료 조회 서비스를 찾으면 비용을 안 들여도 된다. 서민금융119 홈페이지의 '무료 신용조회'에서 '신용지킴이' 링크를 클릭한 뒤 '금감원과 함께하는 신용지킴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1주일 동안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마이크레딧이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사진)를 내려받아 '신용 퀴즈'에 도전하면 신용정보 조회 1일 무료사용권이 발급된다.

황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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