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회식사진 한복벗은 아역들 어떤 모습일까?

뉴스엔 2012. 2. 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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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회식사진에서 한복을 벗은 아역들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2월 17일 의정부 모처에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을 달'(이하 해품달) 전 출연진과 스태프는 회식자리를 가진 데 이어 해품달 회식사진이 공개됐다. 추운 겨울 촬영 강행군과 40%에 육박하는 시청률 기록하는 '해품달' 팀에 MBC가 격려금 1,000만원을 지원한 덕에 해품달 회식자리가 마련됐고 이를 해품달 회식사진을 통해 시청자에 선보였다.

이후 여진구 팬카페 '예그리나'에는 아역배우 여진구, 이민호, 김유정 등이 한껏 개구진 모습으로 찍은 해품달 회식사진이 올라왔다. 해품달 회식사진에서 드라마 속 한복이 아닌 평상복이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다. 해품달 회식사진에서 여진구(어린 이훤 역)는 후드티에 알록달록한 색의 상의를 입었다. 해품달 회식사진에서 김유정은 긴 생머리에 초록색 패딩점퍼를 입고 있다. 또 해품달 회식사진에서 이민호는 검은색 상의에 털모자로 귀여운 느낌을 줬다.

6회까지 모든 아역 분량이 끝난 뒤에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아역 3인방 여진구 이민호 김유정은 TV, 라디오, 화보 촬영을 통해 시청자에 익숙한 한복을 벗었다.

김대희는 2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해품달' 진구 조카와"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감수성' 녹화에 참여한 여진구는 빨간 패딩점퍼로 발랄한 분위기를 풍겼고 2월 1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블루톤 후드티에 안경 쓴 새로운 이미지가 포착됐다.

'해품달'에서 쪽진머리와 함께 곱게 한복을 입었던 김유정은 2월 14일 방송된 MBC FM4U 91.9MHz '허수경의 음악동네'에서 웨이브 진 긴머리를 길게 늘어뜨렸고 살구빛 상의로 단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올해 대학생이 된 이민호는 2월 8일 재학중이던 백양고등학교 졸업식에서 교복 맵시를 깜짝 공개했고 2월 13일 열린 영화 '하울링' VIP 시사회에서는 회색톤 정장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성숙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MBC '해품달'은 기억을 잃은 한가인(허연우 역)이 기억을 되찾고 김수현(이훤 역)이 허연우 죽음에 의문을 품고 비밀을 파헤치면서 극의 긴장감이 치솟고 있다. (사진=여진구 팬카페 '예그리나' 해품달 회식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MBC FM4U '허수경의 음악동네' 캡처, 김대희 트위터)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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