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후쿠오카 운항 초쾌속선 코비호 취항 10주년
[ 뉴스1 제공](부산ㆍ경남=뉴스1) 강진권 기자=
미래고속이 부산-후쿠오카 항로에 운항하는 코비3호.(미래고속 제공) News1 |
부산과 일본 후쿠오카 뱃길을 달리는 미래고속의 코비호가 오는 20일로 취항 10주년을 맞는다.
코비호는 한~일 국제여객항로에 투입된 국내 최초의 초고속 여객선이다.
코비호는 2002년 2월 20일 부산-후쿠오카 항로에 취항했다.미래고속은 취항 2년 동안 코비호 2대를 추가해 2004년 3월부터 3척 운항 체제를 갖췄다.
취항 5년만인 2007년 3월 승객 수송 100만 명 시대를 열었으며지난해 9월에는 누적 승객 200만 명 기록을 달성했다.
미국 보잉사의 제트엔진을 장착한 코비호(303t급)는 200여 명의 승객을 싣고 45노트(시속 83㎞)로 선체가 바다위 3m 정도 떠서 운항한다. 부산~후쿠오카를 2시간55분만에 주파한다.
미래고속은 취항 10주년을 맞아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내놓았다. 지난 10일부터 29일까지 매일 10명에게1만 원에 부산~후쿠오카 왕복 승선권(일반 요금 23만원)을 제공한다. 예약센터 영업 시작(오전 8시)이후 지정 전화(051-410-8800)로빨리 예약한 승객에게 혜택을 준다.
또 이달 말까지 코비호 왕복 승선권과 후쿠오카 현지 호텔 숙박 등을 포함한 1박2일 여행상품을 8만9000원, 2박3일 상품은을13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미래고속은 3월31일까지 대마도 왕복,대마도 관광,식사 제공 상품을 8만9000원,2박3일은 13만9000원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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