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즌3' 시청률, 목 夜 유일한 두자릿수 기록 13.8%
황소영 2012. 2. 17. 07:17
[TV리포트 황소영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가 목요일 심야 예능에서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시즌3'는 13.8%의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일)보다 2.3%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송선미의 4차원 매력이 소개됐다. 그는 "유이보다 내 몸매가 낫다고 생각한다"라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모델출신인 송선미는 자타공인 '몸짱' 스타. "왜 유이보다 별로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송선미는 "유이랑 내가 키는 같은데 몸무게는 7kg 차이 난다. 유이가 더 말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송선미는 극중 비중이 생각보다 적어 속상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TV '자기야'와 MBC TV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각각 8.9%와 5.3%를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화면 캡처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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