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닥치고 꽃미남 밴드' OST 참여 '소원 성취'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배우 김민석이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소원을 성취했다.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서윤희, 연출 이권)에서 귀요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김민석이 드디어 고대하던 OST에 참여하게 됐다.
김민석은 '닥치고 꽃미남밴드' 서경종 역을 맡으며 제작발표회 때부터 OST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닥치고 꽃미남밴드' 이권 감독이 출연진들의 OST 참여를 적극 고려한다는 뜻을 비쳤으며, 전체 드라마 음악을 담당하는 이재학 음악감독 또한 김민석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고 결정을 내린 것.
바쁜 촬영 일정 중에도 김민석은 지난 13일 '닥치고 꽃미남밴드' OST Part 3 '어쩌다 널'의 녹음을 마쳤다. 첫 정식 녹음이라는 설렘 때문인지 처음에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특유의 근성으로 장시간의 녹음을 무사히 끝냈다는 소식.
해당 음원은 오는 20일 공개되며, '슈퍼스타K3'를 통해 보여준 김민석의 음악을 향한 열정을 기대했던 이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예정이다.
첫 방송 전 "발연기라는 평은 듣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김민석은 본 촬영에 들어가며 의외의 폭풍 연기력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해 '닥치고 꽃미남밴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김민석이 서경종이라는 캐릭터에 200% 몰입한 덕분. 실제로도 김민석은 '서경종' 캐릭터에 크나큰 애착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닥치고 꽃미남밴드' 시청자들은 "발군의 연기력" "올해 23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귀엽다" "눈물연기 보면서 같이 마음이 찡 해졌어요" 등 호평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민석은 "아직 연기자라는 것도 실감나지 않는데 고대했던 OST까지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서경종 캐릭터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닥치고 꽃미남밴드' OST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특유의 부산 사투리로 첫 OST 참여 소감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OST| 김민성| 닥치고꽃미남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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