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

【안동=뉴시스】노창길 기자 = 경북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은 16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 지원협의회는 올해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신규 대상자 선발과 아카데미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지원협의회의 결과에 따라 선발된 청소년 40명(초등 5학년 20명, 6학년 20명)은 내달부터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 정식 입교하게 된다.

특히 지역 내 각 유관기관들의 인사들로 구성된 지원협의회는 매년 초 회의개최를 통해 안동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활동 전반에 대한 사항에 대해 의료, 복지, 물품 후원, 청소년 직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협의회의 위원들은 전국 방과 후 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될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타지역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보다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지원활동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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