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4' 관전포인트는? '액션+러브라인'

김미리 2012. 2. 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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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강렬한 액션을 선보여 온 '언더월드' 시리즈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이 오는 22일 개봉한다.

케이트 베킨세일이 6년만에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로 복귀한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감독 만즈 말랜드, 비욘 스테인)은 개봉에 앞서 관전포인트 두 가지를 공개했다.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는 전작을 뛰어넘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뱀파이어와 라이칸의 활동무대였던 '언더월드'를 벗어나 인간세계로까지 영역을 확장한 것은 물론, 역대 최고의 적인 안티젠과 우버-라이칸의 등장으로 더 거대하고 스펙터클한 전쟁을 시작한다.

셀린느(케이트 베킨세일 분)역시 더욱 강해진 적들에 맞서 불가능한 도약과 점프, 고공낙하, 360도 회전 액션 등 현란한 동작들로 무한 액션 본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영화의 시작은 '언더월드 2: 에볼루션'과 맞닿아 있다. 전편 '언더월드', '언더월드 2: 에볼루션'에서 셀린느는 연인이자 변종 라이칸이 된 마이클과의 애절한 사랑으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 바 있다. 뱀파이어와 라이칸 간의 보이지 않는 규율 때문에 금지된 이들의 사랑은 뱀파이어 원로들의 분노를 사게 되고 결국 셀린느는 자신의 종족을 버리고 마이클을 선택했다.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은 셀린느와 마이클이 함께 인간들에게 공격 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마이클을 잃은 후 12년만에 안티젠의 실험실에서 깨어난 셀린느는 그가 없다는 사실에 매우 충격을 받고 그 아픔을 인간을 향한 복수로 승화시킨다. 마이클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흘리는 셀린느의 모습은 강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액션 여전사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여성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이다.

[사진 = '언더월드 4: 어웨이크닝']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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