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산업 및 생활용 종량제 봉투 가격 10%↑ 인상

뉴스 2012. 2.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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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제공](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경기 화성시의 종량제 봉투가격이 가격이 10% 인상될 전망이다.

화성시는 사업장 생활쓰레기봉투 50ℓ는 기존 2000원에서 2200원, 100ℓ는 4000원에서 4400원, 공사장 50㎏ 생활폐기물포대는 30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또 종량제봉투 10ℓ를 기준한 소각용, 매립, 음식물, 재사용 가격도 200원에서 220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아울러종량제 봉투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위조봉투 제작 및 유통업체를 신고하면 100만원을, 판매자를 신고하면 5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당초 기존 가격의 30%를 인상하려 했으나, 계속된 경기불황과 물가안정 차원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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