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센스화환 "나영공주와 일곱 늑대개" 무도 이나영 섭외하나
무한도전이 이나영에게 센스화환을 보냈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2월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점에서 열린 송강호 이나영 주연 영화 '하울링'(감독 유하/ 제작 오퍼스픽쳐스 /제공 배급 CJ엔터테인먼트) VIP 시사회에 축하 의미를 담은 센스화환을 보냈다.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화환에 "나영공주와 일곱마리 늑대개 '아우~~'"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하울링'은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으로,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의 범죄 수사물이다.
무한도전 센스화환은 바로 이같은 영화 내용을 축하인사와 함께 적절히 섞은 것이다. '늑대개'라는 단어선택과 마치 늑대가 우는 소리를 연상케하는 '아우~~'라는 문구가 무한도전 특유의 센스를 증명한다.
무한도전 센스화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디서나 재기발랄한 무한도전", "화환문구 하나에도 저런 센스를 발휘하다니, 귀여워", "무한도전 이나영 섭외 들어가나요!", "진짜 저 문구대로 나영공주와 일곱마리 늑대개 분장을 하고 있는 이나영-무한도전이 연상되는건 나뿐인가", "이런 센스쟁이들, 무한도전 때문에 다른 분들도 화환 보낼때 문구 더 신경써야겠어요" 등 폭소를 터뜨렸다.
한편 유하 감독은 이번 신작 '하울링'에서 '늑대개'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쳐 가는 두 형사의 추적을 특유의 감성으로 밀도있게 그려냈다.
송강호는 '살인의 추억' 이후 9년만에 강력계 형사 역할에 도전, 실적 때문에 늑대개 연쇄살인사건에 목숨을 거는 만년형사 상길을 연기했다. '아는 여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등 작품을 통해 특유의 감성 연기로 호평 받아온 이나영 역시 이번 작품에서 차가운 지성과 예리한 감성이 공존하는 새로운 여형사 캐릭터를 완성했다.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하울링'은 2월 16일 개봉된다.
[뉴스엔 글 김종효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김종효 phenomdark@ / 안성후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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