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ill always love you, 휘트니 휴스턴 생각나 '안타까워'

[TV리포트 최민지 기자] 제니퍼 허드슨이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며 영화 '보디가드'의 주제가 '아이 윌 올웨이즈 러브 유(I will always love you)'를 열창했다.

12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로스에인절리스(LA)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열린 '제 54회 그래미 어워즈(54rd Grammy Awards)'에서는 휘트니 휴스턴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3년 한국에서 개봉된 '보디가드'는 서울에서만 74만7238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보디가드' OST는 국내에서 약 12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I will always love you'는 큰 사랑을 받았다. 이는 국내 팝 음반 사상 최다 판매량으로 기록됐다.

'I will always love you'는 '그리고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에요(And I will always love you)'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에요(I will always love you)' '당신은 나의 연인이에요(You, my darling you)'라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제니퍼 허드슨이 'I will always love you'를 부르는데 숙연해졌다" "'I will always love you' 언제 들어도 참 좋다" "'I will always love you' 휘트니 휴스턴이 부르는 것을 이제 볼 수 없다니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케이블TV Mnet 방송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