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를품은달' 13회 예고, 김수현-김민서 합방실패 '중전의 역습 시작'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해를 품은 달' 13회 예고가 공개됐다.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하 '해품달')의 13회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중전(김민서)와 임금 이훤(김수현)의 합방장면이 이어진다.

중전에게 모멸감을 심어주며 합방에 응하려던 훤은 정체불명의 살을 맞아 쓰러지고 궁궐에는 비상이 걸린다. 중전은 자신에게 치욕을 안겨준 훤에게 원한을 품고 아버지이자 영상인 윤대형(김응수)와 함께 맞대응 하기로 한다.

이후 두 사람은 훤이 맞은 살의 원인이 월(한가인)에게 있다며 훤의 명예를 실추시키기 위해 음모를 꾸미게 된다. 때문에 월은 '대역죄'라는 명목으로 의금부에 끌려가게된다.

궁궐에서 암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훤에게 특별 임무를 받은 홍규태(윤희석)은 연우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의원을 찾아가며 점차 사건의 실마리에 가까워진다.

한편 이들의 합방장면과 연우의 죽음을 알기 위한 이훤의 계속되는 추리는 오는 15일 오후 MBC '해를 품은 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수현| 해를품은달| 해품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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