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재결합 주원-유이, 엘리베이터 폭풍키스 "달달해"

뉴스엔 2012. 2. 12.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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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선지 기자]

재결합한 주원과 유이가 그동안의 그리움을 담은 폭풍키스를 나눴다.

2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 56회분에서 백인호(이영하 분)가 자신의 생부를 살해한 뺑소니범이 아니란 사실을 밝혀낸 황태희(주원 분)는 서울을 떠나있던 백자은(유이 분)을 데려왔다.

오작교 식구들은 모두 자은을 대환영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할머니 심갑년(김용림 분)는 자은을 껴안고 "미안하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냐"며 눈물을 흘렸다.

가족들과 오붓한 시간을 보낸 후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태희와 자은. 태희는 자은에게 기습키스를 퍼부었고 전해주지 못했던 커플링을 자은의 손가락에 끼워줬다.

이어 태희는 이별을 선언했던 장소인 레스토랑에 자은을 다시 데려가 재회의 기쁨을 나눴고 "우리 결혼 언제할까?"라고 물었다. 자은은 은근히 빨리 하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쳤고, 태희는 양귀까지 걸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리고 자은을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가던 태희는 갑자기 차에서 뛰어내려 계단으로 뛰어올라가기 시작했다. 자은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기 전에 먼저 도착한 태희는 깜짝 놀란 자은에게 다가가 "표현해주고 싶어서..."라며 깜짝 키스를 선사했다.

다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는 것도 모르고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 한가득 달달함을 선다한 대목.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황태필(연우진 분)과 남여울(송선미 분)의 연인선언에 경악하는 오작교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또 한차례 갈등을 예고했다.

박선지 기자 sun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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