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류수영 최정윤, 박준금 유방 이상에 당황

송승은 2012. 2. 11. 21: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송승은 기자] 황태범(류수영)과 차수영(최정윤)이 남여경(박준금)의 유방암 재검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정선 극본, 기민수 연출) 55회에서 태범은 수영의 부모와 함께 식사를 하면서 "며칠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분가 얘기를 꺼내려고 한다.

이에 여경은 태범의 말을 자르며 "앞으로 두 사람 집에 아침마다 갈수 없으니 도우미 아줌마를 구해 쓰던지 알아서 해라. 만사가 귀찮다"며 수저를 놓고 자리를 뜬다.

차현재(김용건)는 영문을 몰라 의아해하는 두 사람에게 "며칠 전 건강검진 때 유방암 검사를 받았다. 이상이 있는 것 같다는 통보를 받고 예민해졌다"며 큰 문제는 아닐 것이라고 안심시킨다.

결국 태범과 수영은 분가 얘기를 꺼내지 못하고 나중으로 미룬다.

사진=KBS 2TV '오작교 형제들' 화면 캡처

송승은 기자 sse@tvreport.co.kr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