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식> 대치역·선릉 주변 침수 예방공사

(서울=연합뉴스) 서울 강남구는 9일 여름마다 물에 잠기는 대치역과 선릉 주변에 하수관을 정비하고 빗물 저류조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비 79억여원을 받아 대치역 사거리∼학여울역 구간 하수관 신설 공사를 끝냈고 학여울역∼대치 우성아파트 구간 공사는 연말에 완공한다.

선정릉 정문 일대의 수해 예방을 위해 시비 100억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까지 빗물 저류조를 설치한다.

종로구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투어

(서울=연합뉴스) 서울 종로구는 매주 일요일 북악산, 낙산, 인왕산으로 이어지는 서울성곽 둘레 18.7㎞를 전문가 해설을 들으며 걷는 서울 한양도성 스탬프투어 정기 안내를 3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코스는 창의문~혜화문, 혜화문~광희문, 광희문~숭례문, 숭례문~창의문으로 구분돼 있고 매주 1코스씩 돈다.

참가신청은 종로구 홈페이지(http://www.jongno.go.kr)에서 오는 13일부터 할 수 있고 매회 40명 선착순 마감이다.

강서구 토요보건소 운영

(서울=연합뉴스) 서울 강서구는 2월부터 보건소에서 영유아 예방접종, 모성건강, 가족 구강, 외국인 건강, 청소년 건강 등의 프로그램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site/health)나 보건행정과(☎02-2600-5807)로 문의하면 된다.

성동구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서울=연합뉴스)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을 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음식점에는 감량의무이행 계획서를 마련해 자체적으로 줄이도록 한다.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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