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전사미르가온 이민호 유승호, "승호만 잘 나갔다"
더스타 2012. 2. 8. 16:18
마법전사미르가온 이민호 유승호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배우 이민호는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마의 16세가 있었다"라며 연기자로서 겪은 성장통을 털어놨다.
그는 "당시 텔레비전을 볼 때 또래 연기자들을 보면서 '나는 지금 뭘 하고 있나'를 생각 했었다. 유난히 제 또래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유승호"라고 밝혔다.
이어 이민호는 "승호랑 동갑내기 친구인데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이 '마법전사미르가온'이라는 작품을 했었다. 그때까지 만해도 인기가 비슷했지만 작품 후 승호의 인기가 올라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같이 '마법전사미르가온'을 했던 승호가 잘 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지만 정말 인기가 많아져서 '나는 뭐하고 있나'를 생각했었다"며 "지난해부터는 스스로 연기에 올인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마법전사미르가온 이민호 유승호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는 앞으로 더 잘 될거야", "꽃이 피는 시기가 저마다 다른 것일 뿐", "이민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최근 MBC TV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양명 역으로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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