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홍수현의 재발견..전작 다시보기 열풍

2012. 2. 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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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윤가이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도도하면서도 엉뚱 발랄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차우희' 역으로 열연중인 홍수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홍수현의 과거 출연 프로그램들을 다시 찾아보며 자체적으로 이슈를 생성하는 등 홍수현을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떨어지지 않는 '핫아이콘'으로 급 부상시키고 있다.

풋풋한 과거 사진은 물론이고, 연기 내공이 돋보이는 단막극 '외등',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KBS '공주의 남자' 등의 전작들뿐 아니라 연기활동 틈틈이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들까지 다시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대세는 홍수현! 실시간 순위 떨어지질 않네", "샐초에서 미남들에게 사랑을 받아 미모에 물이 오른 듯", "너무 예뻐 감탄연발. 저렇게 매력적이니 안 좋아할 수가 없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홍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극중 착용한 의상, 액세서리 하나하나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벌써부터 차기작에 대한 문의와 의류-가전 등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인기에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홍수현씨가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계속 응원 부탁 드린다"라면서 즐거움을 내비쳤다.

어느덧 중반부에 이른 '샐러리맨 초한지'는 유방(이범수 분)과 항우(정겨운 분)가 우희(홍수현 분)의 엉뚱한 매력에 빠져들면서 복잡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홍수현을 비롯한 이범수, 정려원, 정겨운 등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신약 개발 프로젝트의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며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샐러리맨 초한지'는 매주 월화 저녁 9시 55분 SB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issue@osen.co.kr

<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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