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뉴스> 엄동설한에 핀 블루베리꽃

최영수 2012. 2. 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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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연합뉴스) 보통 초여름에 만개하고 검은색 열매를 맺는 블루베리가 엄동설한에 꽃을 피웠다.

7일 전북 정읍시 영원면 은선리 모닝팜농원 내 비닐하우스 2만㎡에 어린이 손톱만한 크기로 하얀 블루베리꽃이 피었다. 바깥은 영하의 날씨 속에 눈까지 쏟아지지만 비닐하우스 실내온도가 15도를 넘나들자 계절을 잊은 채 꽃봉오리가 맺었다.

모닝팜농원은 전국에서 가장 이르게 3월 중순부터 열매를 수확,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판하고 일부는 일본으로 보낸다.

블루베리는 규칙적으로 먹으면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의 작용으로 고혈압 발병 위험을 줄인다. 특히 항산화제 성분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춰 노화방지와 뇌졸중 예방에 효과가 크다. (글ㆍ사진=최영수 기자)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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