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시청률 상승 불구 10%대 못 넘어 '동시간대 꼴지'
최민지 2012. 2. 8. 07:29
[TV리포트 최민지 기자]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허성혜 극본, 이응복 모완일 연출) 시청률이 소폭 상승에도 불구하고 10%를 넘지 못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드림하이 시즌2' 시청률(전국기준)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의 시청률(7.2%) 보다 약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리안(박지연)은 룸메이트이자 앙숙인 해성(강소라)과 듀엣 이루게 된다. 그러나 둘의 신경전은 계속됐다. 또한 과거사진을 통해 JB(제이비)와 리안의 관계를 알게 된 해성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TV 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19.3%를, SBS TV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5.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시즌2' 화면 캡처
최민지 기자 sta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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