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키 논란, 182? 177?.."181cm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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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일본에서 때아닌 키 논란에 휩싸였다.
장근석은 지난 2일 일본 후지TV `톤네루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에 출연했는데 이날 그와 짝을 이룬 톤네루즈 멤버 키나시 노리타케와 키가 비슷해 보여서다.
각 포털사이트의 등재된 장근석과 키나시 노리타케의 프로필 상 키는 각각 182cm와 177cm. 무려 5cm나 차이가 나지만 이날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차이를 크게 느끼지 못했다.
카메랑 앵글이나 자리 배치 등에 따라 키는 달라 보일 수 있다. 또 누군가 키높이 구두를 신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하지만 일부 일본 네티즌은 "장근석이 키를 속였다.", "실망이다" 등의 비난을 퍼부으며 논란을 부추겼다.
장근석 측 관계자는 "정확히 얘기하면 장근석의 키는 181cm가 맞다"고 전했다. 프로필 상에 기재된 키보다 1cm가 작다. 관계자는 "예전에 포털사이트 측에 수정을 요청했는데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큰 차이가 아니어서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계자는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일부 억지 주장에 개의치 않는다. 그만큼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방증 아니겠는가. 다른 스타들도 종종 키 논란에 휩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대수롭지 않아 했다.
조우영 (fac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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