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사이버대학교 인수
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대학인 한국사이버대학교(총장 이우용)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숭실대와 한국사이버대 이사진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인수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한국사이버대의 교명은 '숭실사이버대'로 변경될 전망이다.이번 인수를 통해 숭실대는 온·오프라인 교육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으로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분야(영상중심 교양과목 등)에 한하여 사이버강의를 도입하고, 사이버대는 필요한 경우 오프라인 교육(방송문예창작, 사회복지, 정보보안 분야 등)을 확대하여 온·오프라인 교차교육의 장점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 종로와 분당 등지에 분산된 한국사이버대 행정기구를 순차적으로 숭실대 안으로 옮겨오는 방안도 추진한다.숭실대는 필리핀과 인도 등에 운영 중인 교육센터를 거점으로 사이버 강의 수출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사이버대에 대학원 과정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한국사이버대는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전국 66개 대학 참여)이 1997년 설립한 국내 최초의 온라인 대학이다. 숭실대 측은 "오프라인 대학과 온라인 대학의 강점을 합쳐 교육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한국경제 구독신청] [ 온라인 기사구매] [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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