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앞둔 '오작교형제들' 적수없다.. 나홀로 독주

뉴스엔 2012. 2. 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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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둔 '오작교 형제들'의 기세가 무섭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월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53회는 전국기준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29일 방송된 52회(33%)보다 4%P 하락한 수치지만 지난 1월28일 방송된 51회(28.1%)보다는 0.9P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오작교 형제들'은 토저일고 현상이 극심했기 때문에 시청률 대폭하락이라 결코 볼 수 없다.

이로써 '오작교 형제들'은 이날 방송된 방송3사 드라마 중 유일하게 20%를 넘긴 드라마가 됐다. 그동안 20%의 시청률을 넘기며 '오작교 형제들'을 위협했던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가 지난주 막을 내리면서 오는 2월19일 종영을 앞둔 '오작교 형제들'의 주말극 독주가 예상되고 있다.

자사 드라마인 KBS 1TV '광개토태왕'은 17.7%, 새로 시작한 MBC '신들의 만찬'은 14.8%, SBS '내일이오면'은 12.9%, SBS '폼나게 살거야'는 12.1%, MBC '천번의 입맞춤'은 11.8%를 각각 기록하며 절대강자 '오작교 형제들'의 뒤를 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에서는 백자은(유이 분) 아버지 백인호(이영하 분)가 황태희(주원 분)의 생부를 죽음으로 몰고간 뺑소니 범인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해피엔딩의 가능성이 열렸다.

'오작교 형제들'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기자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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