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우, '나가수' 자진하차 "혹여 섭섭해 하실까.."

2012. 2. 3. 09:34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닷컴]

가수 적우가 MBC 예능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나가수)에서 자진하차한다.

적우는 2일 자신의 팬카페에 프로그램 하차 의사와 함께 마지막 녹화를 앞둔 소감을 글로 남겼다.

"월요일 마지막 녹화 준비하며 마음 쓸 내 님들 생각에"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는 "(나가수) 시즌이 끝나서 매주 기다리시는 그 마음 알기에. 혹여 섭섭해 하실까. 혹여 속상해 하실까 글 남긴다"고 밝혔다.

적우는 "세상에 태어나 노래하며 가장 감동적이었던 3개월이었다"면서 "내 사랑하는 님들 그 마음 더 느낄수 있었던 거에 감사하며 '나는 가수다'에 대한 저의 사랑은 더욱 커지고 끝나도 영원히 소중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 뜨거웠던 시간들. 청중평가단으로 오셔서 심사를 하시는 거였지만 그 아름다운 눈빛과 마음으로 지켜봐 준 분들을 사랑할 것이며 그 사랑을 마음에 담고 앞으로 사랑으로 보답할 거다. 노래 안에 마음을 담아서 가장 소중한 내 가족들께도"라고 말했다.

적우는 "앞으로도 적우는 없겠지만 '나는 가수다'는 적우의 진실한 마음의 감사로 기억되길 바라며 내 가족들도 그러하시길. 적우의 무한한 존경과 사랑은 그대로 무대에 머물 것"이라며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시청자의 입장으로 돌아가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적우는 "우리 가족들도 저처럼 앞으로 쭉 '나는 가수다' 많이 많이 사랑해 달라. '적사마'(적우의 팬카페)는 세계 최고 팬클럽이다. 사랑한다"며 글을 마쳤다.

무명가수였던 적우는 지난해 11월 '나가수'에 합류해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가창력과 창법 등이 도마 위에 올라 곤욕을 치렀으며, 섭외 과정에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논란에도 휩싸이기도 했다.

적우가 하차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시즌1의 마지막 편인 오는 12일 13라운드 2차 경연이 마지막 방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BC

[Segye.com 인기뉴스]

◆ KBS, 김제동 토크쇼 대관취소… 문재인 '발끈'

◆ 나꼼수, 비키니 이어 누드男 등장…논란 '확산'

◆ 55년 만에 '2월 한파'…얼어붙은 서울 대란

◆ 女어린이 발로 밟은 채 총 겨눈 사진 '분노'

◆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의 등불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지면보기][스마트캠페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