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고흥길 특임장관? 국민이 청심환 먹어야 하나"
김성곤 2012. 2. 1. 15:24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민주통합당은 1일 이명박 대통령이 공석 중인 특임장관에 고흥길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한 것과 관련, "임기 말까지 정신 못차린 이명박 정권이 불쌍할 따름"이라고 맹비난했다.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여야간 소통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띤 특임장관자리에 하필이면 언론악법 날치기의 주역이었던 고흥길 의원인지 깊이 분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히 "고흥길 의원은 문방위원장 시절 우황청심환 까지 먹어가며 날치기에 앞장선 분 아니신가"라며 "브레이크 없이 내리막길을 달려가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레임덕은 고흥길 특임장관으로 화룡점정을 찍는 듯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측근비리, 디도스 테러, 국회의장 돈봉투에, 대통령 멘토와 양아들의 활약으로도 모자라 오늘은 고흥길 특임장관인가"라며 "한나라당이 당명을 바꾼들 달라질 게 무엇인가. 이젠 국민들이 우황청심환이라도 먹어야 숨이라도 쉴 것 같다"고 지적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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