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독일어 사전 서비스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NHN은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독일어 사전 서비스 (http://dedic.naver.com)를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12만여 개의 단어와 8만여 개의 예문, 활용형 정보 1만 4천여 개를 제공하며, 현지 아나운서 출신 성우가 녹음하고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 교수가 감수한 발음 듣기 기능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독일어 입력기를 통해 독일어 특수 알파벳을 입력할 수 있으며, 철자를 모르는 경우 단어 검색 기능을 사용해 한글 발음만으로도 단어를 찾을 수 있다.

네이버는 국어, 영어 외에 한자, 중국어, 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사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행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회화 서비스도 하고 있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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