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나홀로 시청률 하락..'9.8%'

최은영 2012. 2. 1.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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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하이2`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KBS2 새 월화미니시리즈 `드림하이2`의 시청률이 한자릿수로 하락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월31일 방송된 `드림하이2` 2회는 9.8%의 전국 평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회가 보인 10.5%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

반면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빛과 그림자`와 SBS `샐러리맨 초한지` 시청률은 동반 상승했다. 상승폭도 1.4%포인트로 같았다. `빛과 그림자`는 17.7%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고, `샐러리맨 초한지`는 15.1%의 시청률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드림하이2`는 기린예고를 배경으로 가수를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 성장 드라마. 여러모로 시즌1과 비교가 되고 있지만 초반 성적은 기대치에 한참 밑도는 분위기다.

이날 `드림하이2`에서는 오즈엔터테인먼트 미성년 아이돌이 기린예고로 전학을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은영 (eun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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