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30일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2012. 1. 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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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민소현)가 30일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꽃동네대학교 조추용 교수가 '요양보호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에서 중앙회의 역할에 관한 연구'를, 행복나눔사회복지법연구소 김종필 교수가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법제화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발표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노인인구가 급속히 증가하는 고령화시대에 발맞춘 (사)요양보호사중앙회의 필요성과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의 필요성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좌장은 황인자 자유선진당 최고위원이 맡았으며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민소현 회장,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 장호연 과장,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도경숙 인천지부장, (사)요양보호사교육기관협회 조순배 고문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사)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민소현 회장은 요양보호사의 보수교육 근거 규정 신설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주장했다. 현재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중인 노인복지법 개정안에는 요양보호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등에 위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는 요양보호사의 권익보장과 교육·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단위 요양보호사협회들이 결성한 연합체로써 지난 2011년 10월26일 발족식을 가졌다.

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된 2008년 당시 보건복지부에서는 요양보호사의 보수교육을 자격취득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한다는 지침을 강제 규정했으나 당시 자격취득자가 2년이 되는 시점인 2010년 지침에서 보수교육 관련 사항을 삭제했다. 그 결과 보수교육실시를 대비한 전국의 많은 교육기관이 운영난으로 인해 휴·폐업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국회 정책토론회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요양보호사 교육기관, 관련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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