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문 등본 토요일에도 발급

2012. 1. 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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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주재원 발령을 받은 직장인 김모씨(40ㆍ남)는 토요일 오전 다급한 국제전화 한 통을 받았다. 김씨가 근무하게 될 현지 법인에서 영문으로 된 주민등록등본을 급히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김씨는 동주민센터를 찾았지만 문이 닫혀 있었다. 김씨는 일단 120다산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문의했다. 상담원은 토요일에 문을 연 인근 구청에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알려줬다. 김씨는 서류를 받아 해외 이주절차에 관한 수속을 마칠 수 있었다.

주말에도 영문으로 작성된 등본을 발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토요일에 근무하는 구청에서 영문 주민등록등본을 발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영문으로 작성된 서류는 그 동안 평일에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토요일에 문을 여는 구청을 방문하면 평일과 마찬가지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기존 한글 관련 서류는 민원 24시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아무 때나 발급이 가능하다.

영문 서류를 발급받을 때는 신분증과 영문 주민등록등본 교부 신청서(1부), 주민등록표 세대원의 영문 성명(여권)을 알고 있어야 한다. 대리 발급을 하려면 위임장 작성이 필요해 위임자의 도장과 대리인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비용은 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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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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