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 위촉

박홍식 2012. 1. 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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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의회(의장 오연택)는 20일 회의실에서 신임 '공무국외여행 심사위원회'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7명으로 구성된 새 심사위원회 위원장엔 배낙호 부의장이 선출됐다.

신임 위원은 이우청 시의원, 김문수 YMCA 이사장, 오중민 김천대 교수, 이신화 김천예고 교장, 김중기 김천신문 대표, 이옥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다.

이들 심사위원회는 공무국외여행의 타당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기준을 정립해 외유성 해외연수와 차별화하고 시민들의 오해 소지를 없애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의회 오연택 의장은 "새로운 심사위원회 구성으로 의원들의 해외연수에 대한 관광성 외유 논란을 사전 불식시키고 해외연수에 대한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배낙호 심사위원장은 "올해 위원회 운영방향과 공무국외여행의 공공성과 필요성에 대한 토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공무국외여행 심사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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