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1월19일]비오면 한가한가요, 바쁜가요

남부 및 강원 영서 남부 한때 비

[동아일보]

조상들은 겨울비를 술비라 불렀다. 농한기라 술 마시며 놀기 좋다는 뜻에서다. 할 일이 많은 봄에 내리는 비는 일비, 여름비는 낮잠 자기 좋은 잠비, 가을비는 추수한 곡식으로 떡 해 먹으며 쉰다고 떡비…. 따지고 보면 봄을 빼곤 비올 때 모두 놀고 쉬는 셈이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바쁜 현대인에겐 겨울비도 술비가 아닌 일비.

이승건 기자

▶ 한국에 '현대판 아방궁'이…

▶ 유치원 홈피가 125억 판돈 도박사이트?

▶ '베트남女 알몸맞선' 충격 동영상

▶ '구준엽 교제고백' 서희원 화제…누구?

▶ 노태우 전대통령 아들, 이혼소송서 패소

▶ 금보다 10배 비싼 화성 운석 무더기로 낙하

▶ [화보] 썬더스 치어리더 '오늘 좀 섹시한가요?'

▶ [화보]최여진, 짧은 핫핑크 드레스에 '깜짝'

[☞모바일서비스 바로가기][☞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