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문화재 공간정보서비스 개시 등

김도연기자 2012. 1. 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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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공간정보서비스 개시

문화재청은 기존에 제공하던 '문화재 지리정보서비스'를 새롭게 확충해 문화유산 콘텐츠와 건설공사 예정지의 문화재 규제정보 확인이 가능한 '문화재 공간정보서비스(http://gis-heritage.go.kr)'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까지 시범 서비스를 거쳐 오는 3월1일 정식으로 시작하는 이번 서비스에서는 '문화유산 나들이'와 '문화재 보존관리지도' 기능을 새로 제공한다. '문화유산 나들이'에서는 해당 문화재에 대한 콘텐츠 외에 위치를 제공하며, '문화재 보존관리지도'에선 문화재보호법이나 매장문화재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 등의 법에서 규정하는 토지이용 규제 사항을 서비스한다.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 모집

국립중앙박물관회가 '제36기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화요반과 목요반 200명씩 총 400명이다. 고고학·인류학·역사학·미술사학·건축사·사상사·박물관학 등 전통문화 전반에 관한 60여개 강좌가 개설되며 전시실 교육과 고적답사 등 150여 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특설강좌는 관련 분야의 대학교수와 전문 학자가 대학원 수준의 강의를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다. 교육비는 45만원이다. 02-2077-9791

국학아카데미 봄학기 수강생 모집

예술의전당이 '2012 국학아카데미 봄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좌는 한국사, 한국고전, 한국철학, 한국문학·미술, 동양고전 등 총 5개다. 소설가 이문영씨,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연구소 권경열 소장,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형조 한국철학 교수, 고연희 한국한문학 박사, 손예철 한양대 중문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3월6일부터 6월15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4층 컨퍼런스홀에서 교육한다. 강좌당 30만원이다. 02-58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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