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호관찰소-중앙직업학교 '교육지원 협약'

박상수 2012. 1. 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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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 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정성화)는 17일 보호관찰소 회의실에서 중앙종합직업전문학교(이사장 정종국)과 교육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굴삭기와 컴퓨터 그래픽, CAD 등 보호관찰 대상자의 적성과 희망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정해 국가기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목포보호관찰소는 관찰대상자들이 자격증 취득 후에는 대불공단 등 기업체에 취업이 용이하도록 지원하고, 향후 장학금 지급과 오지마을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일원으로 완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목포보호관찰소 정성화 소장은 "배우고 싶어도 경제적 여유가 없어 배우지 못한 대상자들이 현실적으로 많다"면서 "배움에 대한 욕구와 취업문제를 해소하고 재범방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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