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용 위치 정보 제공 다음 '도보 길찾기' 서비스
2012. 1. 16. 17:49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지도(local.daum.net)에 보행자용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도보 길찾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음 지도의 대중교통및 자동차 길찾기에 추가되는 것으로 경로는 물론 원하는 장소까지 걸리는 소요 시간, 총 거리, 경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개편으로 더 상세해진 다음지도를 기반으로 시설물, 도로정보, 주차장, 출입구, 계단, 횡단보도 등 다양한 지형 정보도 볼 수 있다.
경유지를 5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경로 중 최단거리나 계단을 제외한 길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또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승하차 환승과 같이 도보 이동이 필요한 구간의 소요시간과 상세한 경로 확인이 가능하다. 다음의 로드뷰 서비스를 통해 도보 경로를 미리 볼 수 있다.
다음은 우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PC 사용자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뒤 추후 이 서비스를 모바일 지도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ㆍ 노스페이스 점퍼를… 한국 왜 이렇게 사나 |
ㆍ 이런 기적같은… '초대박' 터진 한국기업 |
ㆍ '한국 이대로 가다간…' 초강력 경고 |
ㆍ 해적들을 순식간에…"한국 UDT 세계최강" |
ㆍ 대기업 아성 무너뜨린 특별한 비결 |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생활비 부족”…‘월 500만원 이상’ 직장인 10명 중 3명도 ‘투잡’
- 의협 “의대 증원 재논의 안하면 18일 집단 휴진…오늘밤까지 답 달라”
- 대통령실 '종부세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율 30%로 인하 필요'
- 하반기 위기대응 나선 재계… 삼성·SK, 수뇌부 모여 전략회의 연다
- '대출 한도 수천만원 깎인다는데 어떡하나'…7월부터 '2단계 스트레스DSR' 시행
- 정부, 3년 만에 달러 외평채 발행…5년 만기 13억불 한도
- 특강 다녀온 노소영 '서울대 학생들, 좀 실망스러웠다' 무슨 일?
- 개인·자영업자 287만 명 '신용사면'…신용평점 31~101점↑
- '많이 지쳤다' 피 묻은 휴지 공유하며 후원금 계좌 남긴 정유라 무슨 일?
- '車사고 과실 분쟁 10건 중 3건은 차로 변경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