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진 알고보니 허당, 엉성한 곡괭이질 "아직 군대 안가서"(코이카)
[뉴스엔 최신애 기자]
배우 이현진이 알고보니 허당이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코이카의 꿈'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에디오피아에 간 봉사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수로를 만들기 위해 땅을 파는 작업이 진행됐다. 남성 봉사단원들은 물론 여성 봉사단원들도 모두 곡괭이를 들고 땅 파는 작업에 열중했다.
그러던 중 꽃미남 배우로 유명한 이현진(28)이 서툰 곡괭이질을 보였다. 자막엔 어김없이 '이현진 알고보니 허당'이란 글이 새겨졌다.
이현진은 엉성한 연신 곡괭이질을 선보이며 "이런 걸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단원들은 "아직 군대 안가셨죠?"라고 물었고 이현진은 "네. 아직 군대에 안갔죠"라고 답했다.
이현진 곡괭이질은 실제 함께 작업을 하던 아나운서 오상진 및 군대 다녀온 단원과는 큰 차이를 보여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현진은 에디오피아에서 아예 생활을 하고 있는 단원인 최영식 씨 집에 찾아가 한국에서 보내온 어머니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현진은 최영식 씨가 어머니를 향해 영상편지를 띄우자 눈물을 떨어뜨렸다.
최신애 기자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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