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에드워드권, 유니세프에 출연료 전액 기부

에드워드권이 유니세프에 '신들의만찬' 출연료를 전액 기부한다.

최근 MBC 측은 "요리연구가 에드워드 권이 새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에 출연하면서 받게 되는 출연료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에드워드 권은 "드라마에 직접 출연하면서 셰프들의 직업 세계를 다양한 요리를 통해 보여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요리에 대한 단순한 지식 전달 뿐만 아니라 요리를 통한 진한 감동과 이야기까지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극 중 에드워드 권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사나래'를 운영하는 백설(김보연 분)의 파트너이자 레스토랑의 총 주방장 '권 셰프'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그의 레스토랑 '더 믹스드원'(용산구 한남동 소재)과 그곳의 음식들은 이번 드라마의 촬영지 및 소재로 등장하며 극중 음식에 대한 자문까지 겸한다.

한편 '신들의만찬'은 오는 2월4일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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