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철, 실내습도·체내 수분섭취는 이렇게

2012. 1. 14.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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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생활공간이 건조해지는 요즘, 생활가전 전문업체 리홈이 실내습도 유지와 체내수분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리홈은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각종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건조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충분한 수분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내 자연 가습기를 만들어라! = 리홈은 생활 속 습도관리를 위해 빨래를 널어두거나 용기에 물을 넣어두는 방법, 조경용 미니분수대나 어항 등 인테리어 소품 등을 두는 것을 추천했다. 화분을 두는 것도 공기정화와 수분유지에 도움이 되며 관엽식물인 폴리샤스는 실내 유해물질 흡수, 음이온 방출 효과를 가져온다고 전했다.

습도유지에 달걀껍질과 과일껍질을 이용하는 방법도 소개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많은 달걀껍질 윗부분에 구멍을 뚫어 깨끗이 비운 후 물을 채워 넣으면 쉽게 물을 증발시켜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수분유지뿐 아니라 은은한 향으로 집안을 쾌적하게 만드는 과일껍질을 이용하는 방법과 휴지에 물을 묻혀 나무젓가락에 걸어놓는 방법도 권했다.

▶가습기, 에어워셔, 이온수기, 필요한 가전제품은 전부! = 습도조절에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가습기다. 살균제 피해로 인해 인식이 좋지 않지만 올바르게 사용하면 3중으로 자가살균하는 스마트 가습기는 적정 실내습도 40~60%를 자동으로 유지해 편리하고 효과적이다.

리홈은 자사제품 리홈 에어워셔를 추천했다. 에어워셔는 원기둥형의 항균디스크가 돌면서 물을 자연증발 시키는 원리로 작동되는 자연기화방식의 가습기로 하이브리드쾌속가습, 자동, 유아, 감기조심, 취침모드 등 총 5가지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산성이온수를 이온수기를 이용해 건조한 얼굴에 직접 뿌려주는 방법도 제안했다. 이온수기를 통해 미스트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산성이온수는 피부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체내 수분유지, 먹어라! = 촉촉한 피부유지에는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수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꾸준히 마시면 수분함량이 높아지고 피부건강은 물론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간편하고 확실한 수분 보충을 원한다면 수분제를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이럴 때 자신의 수분체크를 원한다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내 몸 속 수분체크'는 자신의 체중을 입력하면 하루동안 필요한 수분량을 지정해주고, 물을 마실 때마다 체크해 수분 유지를 도와준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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