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CNBC] Does it mean twitter has jumped the shark?

■ 톡톡! CNBC

"Does it mean twitter has jumped the shark?"

: 트위터가 상어를 뛰어넘었다는 것을 뜻합니까?

○ Jump the Shark :

TV쇼에서 시청률 하락 만회를 위해 질이 떨어지는 장면을 넣는 것

'Jump the Shark'는 TV 프로그램 등에서 시청률 하락세 같은 안 좋은 상황에서 상식에 벗어나는 장면을 넣거나 이야기 전개를 바꿔서 프로그램 질은 떨어지지만 시청률 반전을 노려보는 것을 뜻합니다. 시청률이 잘 나오지 않는 드라마에 막장 스토리를 집어넣는 전략이 이런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용어의 유래가 있는데요, 1970년대 원래 50년대 미국사회의 단면을 다루던 드라마에서 갑자기 주인공이 상어를 뛰어넘는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넣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드라마의 질은 떨어졌지만 5년이나 더 방영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먼저 머독이 상어 지느러미를 매고 마이스페이스를 뛰어넘는 장면이 나옵니다. 몇년 전 머독이 마이스페이스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가 마이스페이스가 거의 망하다시피 한 것을 풍자한 것입니다. 그 다음 머독이 비둘기, 즉 트위터를 넘죠. 머독이 트위터에 손을 대기 시작했기 때문에, 마이스페이스 처럼 트위터도 망하게 하지 않을까? 이런 풍자만화였습니다.

○ Newbie : 트위터 입문자, 초보

○ Twit-Twit: 트위터에 사진/글을 올리다

○ Follower : 트위터 친구

트위터와 관련해 신조어가 많습니다. Newbie는 트위터에 처음 입문한 사람, 초보자를 뜻합니다. 저는 아직 트위터 계정이 없기 때문에, "I'm not even yet to be a Newbie." 이렇게 작문할 수 있겠죠. '트윗트윗'은 트위터에 사진이나 글을 올힌다는 표현입니다. 팔로어는 트위터에서의 친구를 뜻하고, 맞팔로잉은 서로 친구를 맺는 것을 뜻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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