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픽시, '우리도 비주얼 라인!'

2012. 1. 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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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걸그룹 레인보우의 유닛 픽시가 '보컬 라인'보다는 '비주얼 라인'임을 분명히 했다.

레인보우의 첫 유닛 3인조인 레인보우 픽시(오승아·김지숙·조현영)가 12일 신곡 '호이호이(Hoi Hoi)' 음원을 공개하고 14일 MBC '쇼!음악중심'을 시작으로 방송 활동에 나선다. 13일 멤버 김지숙은 자신의 트위터에 "레인보우 픽시는 보컬라인보단 역시 비쥬얼 라인입니다요"라고 밝혀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레인보우 팬들은 이번 픽시 유닛을 '보컬 라인'이라 부르고 있다. 레인보우 멤버들 중 메인과 리드 보컬 등 보컬을 담당하는 멤버들이 픽시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 김지숙의 트위터 멘트는 이런 상황을 이용해 재치 있게 '우리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애교를 담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레인보우 픽시 세 멤버는 '호이호이' 뮤직비디오와 재킷 사진을 통해 사랑스런 모습으로 팬들로부터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여기에 김지숙은 트위터 맨트 뒷부분에 '무대 퀄리티 슉슉 올릴 수 있도록 더 막막슉슉 할께용~Coming Sook!!!!'이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시작될 방송 활동을 기대해달라는 의미도 담았다. 안무 의상 등 공연을 통해 풍부한 볼거리를 보여주려 노력하겠다는 뜻이다.

'호이호이'는 당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일 시작되는 방송 활동에서는 요술봉, 수호천사, 빗자루 타기 등 다양한 콘셉트가 반영된 유쾌하고 귀여운 '요정 3종 세트 안무'를 선보일 예정. 요술봉을 들고, 각 멤버 별로 2명씩 댄서들이 수호천사처럼 붙어서 함께 공연을 하고, 마녀가 빗자루를 타고 비행하는 동작을 곡의 분위기가 확 바뀌는 브리지 부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안무에는 둘리춤과 빔을 쏘는 동작 등 귀엽고 유쾌한 동작들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안무는 뮤지컬적인 구성으로 볼거리를 풍부하게 만들었다. '픽시'는 장난꾸러기 요정을 의미하는 말로 이 콘셉트에 맞춰 안무가 구성됐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사진 제공=DSP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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