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부대배치·훈련모습 스마트폰으로 본다

'육군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 시작

[CBS 이동직 기자]

신병 부대배치 결과와 신병훈련 모습 등을 앞으로는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육군은 12일 '부대배치 조회'와 '신병사진보기' 등의 정보에 국민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육군 모바일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육군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모든 포털사이트에서 '육군'을 검색하거나 '주소(http://m.army.mil.kr)'를 입력해 접속이 가능하며, 초기화면에서 바로 '신병 부대배치 조회'를 이용하면 된다.

또 그동안 인터넷으로만 열람이 가능했던 '신병사진보기'나 '육군모집'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육군본부 엄효식(대령) 홍보과장은 "스마트폰 이용자 2,000만명 시대를 맞아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민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djle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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