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부대배치 스마트폰으로 확인하세요"
김귀근 2012. 1. 12. 10:46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육군에 입대한 병사가 근무할 부대와 신병훈련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육군은 12일 병사 부대배치 조회와 신병 사진보기 등 육군의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홈페이지(http://m.army.mil.kr)를 구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홈피는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한 모든 포털사이트에서 '육군'을 검색하거나 홈피 주소를 입력하면 접속된다. 초기화면에서 병사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근무하게 될 부대와 훈련모습 등을 볼 수 있다.
육군본부 엄효식(대령) 홍보과장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2천만명 시대를 맞아 육군의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하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다"면서 "앞으로 모바일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three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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